마가복음 6:35-44
- 때가 저물어가매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여짜오되 이 곳은 빈 들이요 날도 저물어가니
- 무리를 보내어 두루 촌과 마을로 가서 무엇을 사 먹게 하옵소서
-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 여짜오되 우리가 가서 이백 데나리온의 떡을 사다 먹이리이까
- 이르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는지 가서 보라 하시니 알아보고 이르되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더이다 하거늘
- 제자들에게 명하사 그 모든 사람으로 떼를 지어 푸른 잔디 위에 앉게 하시니
- 떼로 백 명씩 또는 오십 명씩 앉은지라
-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고 또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시매
- 다 배불리 먹고
- 남은 떡 조각과 물고기를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 떡을 먹은 남자는 오천 명이었더라
545.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구, 34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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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눈에 아무증거 아니 뵈어도 믿음만을 가지고서 늘 걸으며 이 귀에 아무소리 아니 들려도 하나님의 약속 위에 서리라
2. 이 눈이 보기에는 어떠하든지 이미 얻은 증거대로 늘 믿으며 이 맘에 의심없이 살아갈 때에 우리소원 주안에서 이루리
3. 주님의 거룩함을 두고 맹세한 주 하나님 아버지는 참 미쁘다 그 귀한 모든 약속 믿는자에게 능치못할 무슨일이 있을까
(후렴) 걸어가세 믿음위에 서서 나가세 나가세 의심 버리고 걸어가세 믿음위에 서서 눈과귀에 아무증거 없어도
11월 26일 •화요일
하나님과의 협업
성경읽기 : 에스겔 27-29; 베드로전서 3
새찬송가 : 545(통344)
오늘의 성경말씀 : 마가복음 6:35-44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마가복음 6:37)
내 친구 부부가 아이를 무척 갖고 싶어 했을 때 의사들이 인공수정을 권했지만 친구는 망설였습니다. 친구가 말했습니다. “기도하면 충분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정말 시술이 필요할까?” 친구는 하나님이 일하시는 데에 있어 인간의 행동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고 싶어 했습니다.
군중을 먹이신 예수님의 이야기가 지금의 우리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마가복음 6:35-44). 우리는 이 이야기의 결말을 압니다. 약간의 빵과 물고기로 수천 명의 사람들을 먹인 기적이 일어났습니다(42절). 하지만 누가 군중을 먹이는지 주목해보십시오. 제자들입니다(37절). 음식을 제공하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역시 그들입니다(38절). 음식을 나눠주고 후에 치우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제자들입니다(39-43절). 예수님은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37절)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기적을 행하셨지만 그것은 제자들이 행동함으로써 일어났습니다.
좋은 곡식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시편 65:9-10). 하지만 농부는 그래도 땅에서 수고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물고기를 “잡을” 거라고 약속하셨지만 어부인 베드로는 그래도 그물을 던져야 했습니다(누가복음 5:4-6). 하나님은 우리 없이도 만물을 돌보시고 기적을 행하실 수 있지만, 많은 경우 우리 인간과의 협업을 통해 일하기를 선택하십니다.
친구는 인공수정을 하였고 결국 임신에 성공했습니다. 이것이 기적의 공식은 아니지만, 친구와 나는 이 일로 한 가지 교훈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은 종종 우리 손에 맡기신 방법들을 통해 기적적인 일을 행하신다는 것입니다.
당신은 언제 아무런 행동 없이 기도만 하려는 유혹을 받습니까?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지금 행동하도록 요청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사랑하는 하나님, 하나님의 놀라운 사역에 참여할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제게 있는 것을 취하셔서 그것을 통하여 놀라운 일을 이루어주소서.
TUESDAY, NOVEMBER 26
PARTNERSHIP WITH GOD
BIBLE IN A YEAR : EZEKIEL 27-29; 1 PETER 3
TODAY’S BIBLE READING: MARK 6: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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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give them something to eat. [MARK 6:37 ]
When my friend and her husband struggled to conceive, doctors recommended she have a medical procedure done. But my friend was hesitant. “Shouldn’t prayer be enough to fix our problem?” she said. “Do I really need to do the procedure?” My friend was trying to work out what role human action has in seeing God work.
The story of Jesus feeding the crowd can help us here (MARK 6:35-44). We may know how the story ends-thousands of people are miraculously fed with just a little bread and some fish (V. 42). But notice who is to feed the crowd? The disciples (V. 37). And who provides the food? They do (V. 38). Who distributes the food and cleans up afterward? The disciples (VV. 39-43). “You give them something to eat,” Jesus said (V. 37). Jesus did the miracle, but it happened as the disciples acted.
A good crop is a gift from God (PSALM 65:9-10), but a farmer must still work the land. Jesus promised Peter “a catch” of fish but the fisherman still had to cast his nets (LUKE 5:4-6). God can tend the earth and do miracles without us but typically chooses to work in a divine-human partnership.
My friend went through with the procedure and later successfully conceived. While this is no formula for a miracle, it was a lesson for my friend and me. God often does His miraculous work through the methods He’s placed in our hands. SHERIDAN VOYSEY
When are you tempted to pray without acting? What’s God calling you to act on right now?
Dear God, thank You for including me in Your amazing work. Please take what’s in my hands and do wonders through it.
오늘의 성경말씀(마가복음 6장 35-44절) : 어려운 상황에서도 믿음으로 바라보는 주님의 능력
“다 배불리 먹고 남은 떡 조각과 물고기를 열 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머 떡을 먹은 남자는 오천명이었더라”(막6:42-44)
주님! 예수님의 표적을 본 많은 무리들이 예수님을 따르게 됩니다(30-34절 ) 자신을 따르는 많은 무리를 보신 예수님은 보리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로 그들을 먹이십니다(35-41절)
다 배불리 먹고 남은 떡과 물고기가 12 바구니에 찼으며, 떡을 먹은 남자는 5천명이었습닏(42-44절) 아멘!
주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능력과 가르침을 보기위해 몰려들었습니다. 이들 모두에게 음식을 제공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이라 여겨졌습니다. 제자 빌립은 엄청난 비용(200데나리온)때문에, 안드레는 현재 갖고 있는 음식(보리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으로는 절대 불충분하기때문에 불가능하다고 예수님께 대답했습니다(요6:7-8)그러나 예수님은 이 일을 통해 제자들의 믿음을 시험하셨습니다요6:6) 예수님은 제자들의 믿음을 원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두 제자는 현재의 어려운 상황조건만 확인했을 뿐 예수님의 능력을 인정하고 의지 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결국 한 아이의 도시락인 보리떡5개와 물고기 2마리로 5천명 이상의 사람들이 원하는 만큼 배불리 먹고도 많은 양의 음식이 남았습니다. 불가능한 현실의 상황에서 나타난 예수님의 능력은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임을 확실히 증거하는 표적이 되었습니다. 아멘!
주님! 예수님의 제자들은 현재의 어려운 상황 조건을 있는그대로, 바라본 현실에 대한 객관적 평가만을 예수님께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제자들이 믿음의 눈으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인정하고 의지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말씀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만일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믿음을 시험하시기 위해 , 어려운 상황에서 여러가지 질문을 주신다면 , 역시 제자들처럼 현 상황에 대한 객관적인 반응만을 설명드리게 되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결국 오천명을 먹이신 예수님의 표적은 , 눈에 보이는 것을 뛰어 넘어 볼줄 아는 것이 믿음이라는 것을 깊이 깨닫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생각과 현실 때문에 좌절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믿고 담대히 앞으로 나아가는 제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그 사람들이 예수의 행하신 이 표적을 보고 말하되 이는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라라 하더라”(요6:14)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것이 아니니라”(히11:3)
How did this miracle feed thousands of thousands people in desolate wilderness. We just noticed Jesus made the crowd sit in group and the diciples obeyed and brought the bread and fish. That’s all Jesus ordered and diciples obeyed even if there is no food. Obeying in trust Jesus is the starting point of the miracle before them. The consequences followed after obedience by Jesus. And the disciples picked up twelve basketfuls of broken pieces of bread and fish. Mark 6:43
“The number of the men who had eaten was five thousand.”Mark 6:44
•적용: 어떻게 황량한(荒涼 こうりょうとした desolate) 광야에서(広野·曠野 こうや wilderness) 5,000 명을(五千名 めいごせめい, 人 にん five thousands) 먹일수 있었던 기적을(奇跡 きせき miracles) 베풀수 있었나? 예수님을 군중을(群衆 ぐんしゅう crowd) 무리지어(群 군 むらがって in group) 앉히라고 하셨고 음식도 없는데 제자들은 순종 하였다(順從 おと obey). 예수님께 순종 했던것이 이 기적의 시작 이었다. 결과는(結果けっか consequence) 제자들이 예수님께 순종했을 때 뒤따라 일어났다. 그리고 열두 바구니의(籠 かご basketfull) 남은 떡과 고기를 모았다. “남은 떡 조각과 물고기를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마가복음 6:43
“떡을 먹은 남자는 오천명(五千名 めいごせめい five thousands) 이었더라.” 마가복음 6:44
•황량한(荒涼 こうりょうとした desolate)
•광야(広野·曠野 こうや wilderness)
•5,000 명을(五千名 ごせめい, 人 にん five thousands)
•기적을(奇跡 きせき miracles)
•군중을(群衆 ぐんしゅう crowd)
•무리지어(群 군 むらがって in group)
•순종(順從 おと obey)
•결과(結果けっか consequence)
•바구니(籠 롱 かご basketfu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