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 김상복 목사
두 번째 해방(2021년 10월)
작성자
한국오늘의양식사
작성일
2021-09-29 07:38
조회
1943
두 번째 해방
도쿄 올림픽을 계기로 일본과 한국 사이에 골이 더 깊어진 것 같다. 일본은 먹을 것을 들고 온 미국은 괜찮지만 한국은 못마땅하다. 선수들을 먹여 후쿠시마 농산물에 문제가 없고 원전 오염수를 방류해도 물고기들이 안전하다는 것을 세계에 보여주려고 했던 일본 정부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은 격이라고 분노하고 있다. 한국은 진심어린 사과가 없는 일본 정부 때문에 과거의 상처가 좀처럼 아물지 않는다. 일본인들에게 선조들의 수치스러운 침략 역사를 인정하는 것은 조상들에 대한 불효이다. 그래서 할 수 없고 하지 않는다. 그저 묻어버리고 잊어버리고 싶다. 그런데 한국은 절대로 잊지 않는다. 기회만 있으면 그들의 치부를 드러낸다. 일제에서 해방된 지 76년이 지난 오늘도 그 감정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언제까지 이런 관계를 계속 해야 하나? 이제는 그들을 용서해 주고 미래를 향해 함께 나가야할 때가 되었다. 양심이 살아 있는 일본 목사님들은 한국에 오실 때마다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일본의 잘못을 사죄하고 수없이 용서를 구했다. 언제까지 우리는 일본 목사님들의 사죄하는 모습을 보아야 하나? 너무 오래 너무 많이 듣고 보아서 이젠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아졌다. 일본 목사님들이 일본을 대표하는 것은 아니지만 양심 있는 일본시민들과 함께 일본 정부의 태도를 계속 비판하고 있다. 이제는 그들이 용서를 구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넓은 가슴으로 용서해 줄 때가 되었다. 분노는 불과 같아 가슴에 품고 있으면 자신을 태워버린다. 아픈 과거의 기억으로부터 우리도 자유가 필요하다.
예수님은 자기를 죽이는 적들을 위해 “아버지여, 저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들은 자기들의 잘못을 모르고 있습니다.” 하시고 숨을 거두셨다. 스데반도 자기를 돌로 쳐 죽이는 원수들을 향해 똑 같은 기도를 했다. 우리도 과거의 많은 잘못을 하나님에게서 영원히 용서받았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용서하라.”고 한다. 용서하지 못하면 과거에 묶인 그들의 종이 된다. 이제 가슴을 넓혀 우리가 일본을 용서하고 그들을 풀어주자. “할 수 있거든 모든 사람과 화목하라.” 평화를 추구하는 국민에게는 축복이 있다. 과거에 묶여 분노로 불타고 있으면 피해자는 우리들이다. 우리는 이제 두 번째 해방이 필요하다. 일본을 향한 분노에서 해방을 받아야 한다.
발행인 김상복 목사
전체 0
두 번째 해방(2021년 10월)
작성자
한국오늘의양식사
작성일
2021-09-29 07:38
조회
1943
두 번째 해방
도쿄 올림픽을 계기로 일본과 한국 사이에 골이 더 깊어진 것 같다. 일본은 먹을 것을 들고 온 미국은 괜찮지만 한국은 못마땅하다. 선수들을 먹여 후쿠시마 농산물에 문제가 없고 원전 오염수를 방류해도 물고기들이 안전하다는 것을 세계에 보여주려고 했던 일본 정부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은 격이라고 분노하고 있다. 한국은 진심어린 사과가 없는 일본 정부 때문에 과거의 상처가 좀처럼 아물지 않는다. 일본인들에게 선조들의 수치스러운 침략 역사를 인정하는 것은 조상들에 대한 불효이다. 그래서 할 수 없고 하지 않는다. 그저 묻어버리고 잊어버리고 싶다. 그런데 한국은 절대로 잊지 않는다. 기회만 있으면 그들의 치부를 드러낸다. 일제에서 해방된 지 76년이 지난 오늘도 그 감정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언제까지 이런 관계를 계속 해야 하나? 이제는 그들을 용서해 주고 미래를 향해 함께 나가야할 때가 되었다. 양심이 살아 있는 일본 목사님들은 한국에 오실 때마다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일본의 잘못을 사죄하고 수없이 용서를 구했다. 언제까지 우리는 일본 목사님들의 사죄하는 모습을 보아야 하나? 너무 오래 너무 많이 듣고 보아서 이젠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아졌다. 일본 목사님들이 일본을 대표하는 것은 아니지만 양심 있는 일본시민들과 함께 일본 정부의 태도를 계속 비판하고 있다. 이제는 그들이 용서를 구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넓은 가슴으로 용서해 줄 때가 되었다. 분노는 불과 같아 가슴에 품고 있으면 자신을 태워버린다. 아픈 과거의 기억으로부터 우리도 자유가 필요하다.
예수님은 자기를 죽이는 적들을 위해 “아버지여, 저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들은 자기들의 잘못을 모르고 있습니다.” 하시고 숨을 거두셨다. 스데반도 자기를 돌로 쳐 죽이는 원수들을 향해 똑 같은 기도를 했다. 우리도 과거의 많은 잘못을 하나님에게서 영원히 용서받았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용서하라.”고 한다. 용서하지 못하면 과거에 묶인 그들의 종이 된다. 이제 가슴을 넓혀 우리가 일본을 용서하고 그들을 풀어주자. “할 수 있거든 모든 사람과 화목하라.” 평화를 추구하는 국민에게는 축복이 있다. 과거에 묶여 분노로 불타고 있으면 피해자는 우리들이다. 우리는 이제 두 번째 해방이 필요하다. 일본을 향한 분노에서 해방을 받아야 한다.
발행인 김상복 목사
전체 0
두 번째 해방(2021년 10월)
작성자
한국오늘의양식사
작성일
2021-09-29 07:38
조회
1943
두 번째 해방
도쿄 올림픽을 계기로 일본과 한국 사이에 골이 더 깊어진 것 같다. 일본은 먹을 것을 들고 온 미국은 괜찮지만 한국은 못마땅하다. 선수들을 먹여 후쿠시마 농산물에 문제가 없고 원전 오염수를 방류해도 물고기들이 안전하다는 것을 세계에 보여주려고 했던 일본 정부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은 격이라고 분노하고 있다. 한국은 진심어린 사과가 없는 일본 정부 때문에 과거의 상처가 좀처럼 아물지 않는다. 일본인들에게 선조들의 수치스러운 침략 역사를 인정하는 것은 조상들에 대한 불효이다. 그래서 할 수 없고 하지 않는다. 그저 묻어버리고 잊어버리고 싶다. 그런데 한국은 절대로 잊지 않는다. 기회만 있으면 그들의 치부를 드러낸다. 일제에서 해방된 지 76년이 지난 오늘도 그 감정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언제까지 이런 관계를 계속 해야 하나? 이제는 그들을 용서해 주고 미래를 향해 함께 나가야할 때가 되었다. 양심이 살아 있는 일본 목사님들은 한국에 오실 때마다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일본의 잘못을 사죄하고 수없이 용서를 구했다. 언제까지 우리는 일본 목사님들의 사죄하는 모습을 보아야 하나? 너무 오래 너무 많이 듣고 보아서 이젠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아졌다. 일본 목사님들이 일본을 대표하는 것은 아니지만 양심 있는 일본시민들과 함께 일본 정부의 태도를 계속 비판하고 있다. 이제는 그들이 용서를 구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넓은 가슴으로 용서해 줄 때가 되었다. 분노는 불과 같아 가슴에 품고 있으면 자신을 태워버린다. 아픈 과거의 기억으로부터 우리도 자유가 필요하다.
예수님은 자기를 죽이는 적들을 위해 “아버지여, 저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들은 자기들의 잘못을 모르고 있습니다.” 하시고 숨을 거두셨다. 스데반도 자기를 돌로 쳐 죽이는 원수들을 향해 똑 같은 기도를 했다. 우리도 과거의 많은 잘못을 하나님에게서 영원히 용서받았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용서하라.”고 한다. 용서하지 못하면 과거에 묶인 그들의 종이 된다. 이제 가슴을 넓혀 우리가 일본을 용서하고 그들을 풀어주자. “할 수 있거든 모든 사람과 화목하라.” 평화를 추구하는 국민에게는 축복이 있다. 과거에 묶여 분노로 불타고 있으면 피해자는 우리들이다. 우리는 이제 두 번째 해방이 필요하다. 일본을 향한 분노에서 해방을 받아야 한다.
발행인 김상복 목사
전체 0
두 번째 해방(2021년 10월)
작성자
한국오늘의양식사
작성일
2021-09-29 07:38
조회
1943
두 번째 해방
도쿄 올림픽을 계기로 일본과 한국 사이에 골이 더 깊어진 것 같다. 일본은 먹을 것을 들고 온 미국은 괜찮지만 한국은 못마땅하다. 선수들을 먹여 후쿠시마 농산물에 문제가 없고 원전 오염수를 방류해도 물고기들이 안전하다는 것을 세계에 보여주려고 했던 일본 정부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은 격이라고 분노하고 있다. 한국은 진심어린 사과가 없는 일본 정부 때문에 과거의 상처가 좀처럼 아물지 않는다. 일본인들에게 선조들의 수치스러운 침략 역사를 인정하는 것은 조상들에 대한 불효이다. 그래서 할 수 없고 하지 않는다. 그저 묻어버리고 잊어버리고 싶다. 그런데 한국은 절대로 잊지 않는다. 기회만 있으면 그들의 치부를 드러낸다. 일제에서 해방된 지 76년이 지난 오늘도 그 감정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언제까지 이런 관계를 계속 해야 하나? 이제는 그들을 용서해 주고 미래를 향해 함께 나가야할 때가 되었다. 양심이 살아 있는 일본 목사님들은 한국에 오실 때마다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일본의 잘못을 사죄하고 수없이 용서를 구했다. 언제까지 우리는 일본 목사님들의 사죄하는 모습을 보아야 하나? 너무 오래 너무 많이 듣고 보아서 이젠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아졌다. 일본 목사님들이 일본을 대표하는 것은 아니지만 양심 있는 일본시민들과 함께 일본 정부의 태도를 계속 비판하고 있다. 이제는 그들이 용서를 구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넓은 가슴으로 용서해 줄 때가 되었다. 분노는 불과 같아 가슴에 품고 있으면 자신을 태워버린다. 아픈 과거의 기억으로부터 우리도 자유가 필요하다.
예수님은 자기를 죽이는 적들을 위해 “아버지여, 저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들은 자기들의 잘못을 모르고 있습니다.” 하시고 숨을 거두셨다. 스데반도 자기를 돌로 쳐 죽이는 원수들을 향해 똑 같은 기도를 했다. 우리도 과거의 많은 잘못을 하나님에게서 영원히 용서받았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용서하라.”고 한다. 용서하지 못하면 과거에 묶인 그들의 종이 된다. 이제 가슴을 넓혀 우리가 일본을 용서하고 그들을 풀어주자. “할 수 있거든 모든 사람과 화목하라.” 평화를 추구하는 국민에게는 축복이 있다. 과거에 묶여 분노로 불타고 있으면 피해자는 우리들이다. 우리는 이제 두 번째 해방이 필요하다. 일본을 향한 분노에서 해방을 받아야 한다.
발행인 김상복 목사
전체 0
두 번째 해방(2021년 10월)
작성자
한국오늘의양식사
작성일
2021-09-29 07:38
조회
1943
두 번째 해방
도쿄 올림픽을 계기로 일본과 한국 사이에 골이 더 깊어진 것 같다. 일본은 먹을 것을 들고 온 미국은 괜찮지만 한국은 못마땅하다. 선수들을 먹여 후쿠시마 농산물에 문제가 없고 원전 오염수를 방류해도 물고기들이 안전하다는 것을 세계에 보여주려고 했던 일본 정부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은 격이라고 분노하고 있다. 한국은 진심어린 사과가 없는 일본 정부 때문에 과거의 상처가 좀처럼 아물지 않는다. 일본인들에게 선조들의 수치스러운 침략 역사를 인정하는 것은 조상들에 대한 불효이다. 그래서 할 수 없고 하지 않는다. 그저 묻어버리고 잊어버리고 싶다. 그런데 한국은 절대로 잊지 않는다. 기회만 있으면 그들의 치부를 드러낸다. 일제에서 해방된 지 76년이 지난 오늘도 그 감정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언제까지 이런 관계를 계속 해야 하나? 이제는 그들을 용서해 주고 미래를 향해 함께 나가야할 때가 되었다. 양심이 살아 있는 일본 목사님들은 한국에 오실 때마다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일본의 잘못을 사죄하고 수없이 용서를 구했다. 언제까지 우리는 일본 목사님들의 사죄하는 모습을 보아야 하나? 너무 오래 너무 많이 듣고 보아서 이젠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아졌다. 일본 목사님들이 일본을 대표하는 것은 아니지만 양심 있는 일본시민들과 함께 일본 정부의 태도를 계속 비판하고 있다. 이제는 그들이 용서를 구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넓은 가슴으로 용서해 줄 때가 되었다. 분노는 불과 같아 가슴에 품고 있으면 자신을 태워버린다. 아픈 과거의 기억으로부터 우리도 자유가 필요하다.
예수님은 자기를 죽이는 적들을 위해 “아버지여, 저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들은 자기들의 잘못을 모르고 있습니다.” 하시고 숨을 거두셨다. 스데반도 자기를 돌로 쳐 죽이는 원수들을 향해 똑 같은 기도를 했다. 우리도 과거의 많은 잘못을 하나님에게서 영원히 용서받았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용서하라.”고 한다. 용서하지 못하면 과거에 묶인 그들의 종이 된다. 이제 가슴을 넓혀 우리가 일본을 용서하고 그들을 풀어주자. “할 수 있거든 모든 사람과 화목하라.” 평화를 추구하는 국민에게는 축복이 있다. 과거에 묶여 분노로 불타고 있으면 피해자는 우리들이다. 우리는 이제 두 번째 해방이 필요하다. 일본을 향한 분노에서 해방을 받아야 한다.
발행인 김상복 목사
전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