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벌써 1년이 다 지나갔구나.” 11월이 오면 깜짝 놀랍니다. 어떤 분들은 성탄 선물 리스트 준비를 시작합니다. 미국에서는 11월 넷째 주 목요일이 국가적 감사절인데 감사절 다음 날 금요일을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라 합니다.

백화점들이 그날은 그 해의 최대 세일을 합니다. 문밖에서 개점을 기다리던 고객들이 문을 여는 순간 그냥 뛰어 들어갑니다. 가장 저렴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사기 위한 전쟁이지요. 그분들은 그만큼 감사절과 크리스마스를 기다립니다. 그 금요일을 블랙 프라이데이라 부르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상인들에게는 일 년 내내 적자였더라도 이 감사절 후 금요일부서 시작해 크리스마스까지는 흑자(black)를 만들어 준다는 기대를 보여줍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성탄 선물을 계획하고 계시나요? [오늘의 양식]을 보내시면 일 년 동안의 선물이 됩니다. 초콜릿은 그날 먹으면 없어집니다. 그러나 [오늘의 양식]을 신청해 주시면 본인의 이름으로 매달 오는 [오늘의 양식]을 받고 일 년 동안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그날에 필요한 지혜, 사랑과 힘을 체험합니다. 짧지만 알찬 내용으로 매일 필요한 교훈을 받아 신앙과 생활에 안정을 체험합니다. 하루의 성경 본문, 찬송, 요절, 예화, 성구해석, 적용, 생각해 볼 두 가지 질문, 그리고 짤막한 기도 등 한 가지 주제를 여덟 번 다른 방법으로 반복하면서 가슴에 새겨 줍니다. 저는 [오늘의 양식]으로 42년 동안 매일 묵상해 왔습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어와 한국어로 되어 있어서 영어를 매일 조금씩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주일 중심에서 매일 중심, 목사님 중심에서 성도들 중심, 듣기만 하던 신앙에서 스스로 읽고 묵상하는 신앙, 혼자의 신앙에서 다른 독자들과 함께 발을 맞추어 가는 신앙입니다. [오늘의 양식]은 항상 성경적이고, 예수님 중심이고 실생활 중심이어서 누구나 부담 없이 읽고 묵상하고 기도할 수 있는 자료입니다. 여러분의 금년 성탄 선물은 [오늘의 양식]을 보내십시오. 하루나 한 주가 아니고 일 년 365일을 축복해 줄 것입니다. 그분들이 일 년 동안 고마워할 것입니다.

발행인 김상복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