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6.25 침략으로 알지도 못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172,800명의 미국 젊은이들과 남한 군인들 645,000명과 몇 배의 북한 젊은이들이 희생되었습니다.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이 땅에서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전쟁의 원인은 간단합니다. 대한민국은 약한 나라였습니다. 북한은 국민이 굶어 죽어가고 있는데도 6.25의 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핵무기와 미사일을 만들어 계속 남한과 세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유엔을 통해 미국을 위시한 16개국을 보내주지 않으셨더라면 남한도 북한과 같은 비극적인 나라가 되었을 것입니다.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으려면 대한민국은 북한이나 중국, 러시아나 일본이 감히 건드리지 못할 만큼 강력하고 담대한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수억명의 아랍인들에게 둘러싸인 이스라엘의 유대인은 겨우 865만 명밖에 안되는 나라이지만 누구도 함부로 건드리지 못합니다. 이스라엘 한국 대사에 의하면 다섯 개의 전쟁을 동시에 감당할 준비가 항상 되어 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도 작은 나라이지만 강한 나라가 되어야 평화가 유지됩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하라”(여호수아 1:6-9)고 네 번이나 반복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In God We Don’t Trust), 강하지도 담대하지도 않은 나라는 적을 감당하지 못합니다.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정부와 국민은 하나가 되어 강하고 담대한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다. 푸틴의 우크라이나 침략은 반드시 패배해야 합니다. 승리하면 중국도 대만을 무력으로 점령할 것이고 핵무기를 가진 북한도 승리한 러시아와 중국과 함께 다시 남한 침공을 시도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스스로 나라를 지킬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강해져야만 담대해집니다. 천만의 기독교인들은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강하고 담대한 나라가 되도록 함께 기도하며 6.25를 기해 새롭게 헌신해야 합니다.

발행인 김상복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