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8:4-12

  1. 명철한 사람의 입의 말은 깊은 물과 같고 지혜의 샘은 솟구쳐 흐르는 내와 같으니라
  2. 악인을 두둔하는 것과 재판할 때에 의인을 억울하게 하는 것이 선하지 아니하니라
  3. 미련한 자의 입술은 다툼을 일으키고 그의 입은 매를 자청하느니라
  4. 미련한 자의 입은 그의 멸망이 되고 그의 입술은 그의 영혼의 그물이 되느니라
  5. 남의 말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말은 별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가느니라
  6. 자기의 일을 게을리하는 자는 패가하는 자의 형제니라
  7.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
  8. 부자의 재물은 그의 견고한 성이라 그가 높은 성벽 같이 여기느니라

391장. 오놀라운 구세주


 

(1)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 주 참 능력의 주시로다 큰 바위 및 안전한 그 곳으로 내 영혼을 숨기시네

후렴:메마른 땅을 종일 걸어가도 나 피곤치 아니하며 저 위험한 곳 내가 이를 때면 큰 바위에 숨기시고 주 손으로 덮으시네

(2)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 주 내 모든 짐 벗기시네 죄악에서 날 끌어 올리시며 또 나에게 힘 주시네

(3)측량 못할 은혜로 채우시며 늘 성령의 감화 주사 큰 기쁨 중 주님을 찬양토록 내 믿음을 도우시네

(4)주 예수님 공중에 임하실 때 나 일어나 맞이하리 그 구원의 은총을 노래하리 저 천군과 천사 함께

내게로 달려와

새찬송가: 391 (통 446)
잠언 18:4-12
성경통독: 렘 24-26, 딛 2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잠언 18:10

아이들을 데리고 동네 공원을 산책하던 중, 줄에 묶여 있지 않은 개 두 마리와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그 중 한 마리가 우리 아들을 위협하기 시작하는데도 개 주인은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 아들은 개를 쫓아버리려 했지만, 개는 아들을 점점 더 괴롭혔습니다.

결국 아들이 겁에 질려 몇 미터 거리를 두고 달아나자, 개는 계속 뒤쫓아 갔습니다. 내가 “내게로 달려와!”라고 소리 지를 때까지 이런 상황이 계속되었습니다. 아들이 되돌아 뛰어와서 진정하자, 개도 마침내 다른 곳에서 장난을 치려는 듯 가버렸습니다.

우리 삶에서도 하나님이 “내게로 달려와!” 하고 우리를 부르실 때가 있습니다. 고통스러운 일이 우리 뒤를 바짝 따라와서, 우리가 더 빨리 더 멀리 가려고 하면 할수록 우리를 더 가까이 쫓아옵니다. 우리는 그것을 떨쳐버릴 수 없습니다. 우리는 너무 두려워서, 돌아서서 우리 힘으로 어려움에 맞서지 못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우리를 기꺼이 도우시고 위로해주실 하나님이 그곳에 계십니다. 우리가 할 일은 우리를 위협하는 것으로부터 돌아서서, 방향을 바꾸어 하나님 쪽으로 가는 것뿐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잠 18:10).

  • 사랑하는 예수님, 주님은 평강의 왕이십니다. 저는 오직 주님만이 주실 수 있는 평강이 필요합니다. 제가 어려운 일을 당할 때 주님께로 돌아설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어려운 일을 당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신다.

Run to Me

The Bible in One Year Jeremiah 24–26; Titus 2
Today’s Reading Proverbs 18:4–12

Download MP3

The name of the Lord is a fortified tower; the righteous run to it and are safe. Proverbs 18:10

During a walk at a local park, my children and I encountered a couple of unleashed dogs. Their owner didn’t seem to notice that one of them had begun to intimidate my son. My son tried to shoo the dog away, but the animal only became more intent on bothering him.

Eventually, my son panicked. He bolted several yards into the distance, but the dog pursued him. The chase continued until I yelled, “Run to me!” My son doubled back, calmed down, and the dog finally decided to make mischief somewhere else.

There are moments in our lives when God calls to us and says, “Run to Me!” Something troubling is on our heels. The faster and farther we go, the more closely it pursues us. We can’t shake it. We’re too afraid to turn and confront the trouble on our own. But the reality is that we aren’t on our own. God is there, ready to help and comfort us. All we have to do is turn away from whatever scares us, and move in His direction. His Word says, “The name of the Lord is a fortified tower; the righteous run to it and are safe” (Prov. 18:10). Jennifer Benson Schuldt

  • Dear Jesus, You are the Prince of Peace. I need the kind of peace that only You can give. Help me to turn to You when I am troubled.

God is our refuge in times of trou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