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2:1-11

  1.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2.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3.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4.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 (셀라)
  5.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셀라)
  6. 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7.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 (셀라)
  8.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9.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 같이 되지 말지어다 그것들은 재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가까이 가지 아니하리로다
  10.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
  11.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마음이 정직한 너희들아 다 즐거이 외칠지어다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것


(1)주와 같이 길가는것 즐거운일 아닌가 우리주님 걸어가신 발자취를 밟겠네

후렴:한걸음 한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 걸어가리

(2)어린아이 같은 우리 미련하고 약하나 주의손에 이끌리어 생명 길로 가겠네

(3)꽃이 피는 들판이나 험한 골짜기라도 주가 인도 하는 대로 주와같이 가겠네

(4)예 선지자 에녹같이 우리들도 천국에 들려 올라 갈때 까지 주와 같이 걷겠네

항상 주님의 보호 아래

새찬송가: 430 (통 456)
시편 32:1-11
성경통독: 출 27-28, 마 21:1-22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시편 32:8

막내딸이 항공편으로 뮌헨에서 바르셀로나로 가는 날, 나는 딸의 비행경로를 따라가 보려고 내가 좋아하는 비행추적 사이트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딸의 항공편 번호를 입력하니 컴퓨터 스크린에 딸이 타고 있는 비행기가 오스트리아를 가로질러 이탈리아 북부를 돌아가고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곳에서 비행기는 프랑스 리비에라 남쪽을 지나 스페인을 향하여 지중해 위를 날아 제 시간에 도착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아마도 내가 모르는 유일한 정보라고는 승무원이 점심 기내식으로 어떤 음식을 제공하고 있는가 하는 것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무엇 때문에 딸의 위치와 상황에 대해 관심을 가졌을까요? 딸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내 딸이 어떤 사람이며, 무엇을 하고 있고, 어떻게 살아가는지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시편 32편에서 다윗은 놀라운 하나님의 용서와 인도하심, 그리고 우리를 향한 관심을 찬양하였습니다. 육신의 아버지와는 달리, 하나님은 우리 삶의 모든 세밀한 부분을 아시고 우리 마음의 가장 깊은 필요를 아십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약속하십니다.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8절).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10절)라고 하셨기 때문에, 오늘 우리의 환경이 어떻더라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돌보신다는 것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저를 사랑으로 돌보아주시고 주님의 길로 인도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그분의 시야, 그리고 사랑의 돌보심 안에 두신다.

Always In His Care

The Bible in One Year Exodus 27–28; Matthew 21:1–22 Today’s Reading Psalm 3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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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ill instruct you and teach you in the way you should go; I will counsel you with my loving eye on you. Psalm 32:8

On the day our youngest daughter was flying from Munich to Barcelona, I visited my favorite flight tracking website to follow her progress. After I entered her flight number, my computer screen showed that her flight had crossed Austria and was skirting the northern part of Italy. From there the plane would fly over the Mediterranean, south of the French Riviera toward Spain, and was scheduled to arrive on time. It seemed that the only thing I didn’t know was what the flight attendants were serving for lunch!

Why did I care about my daughter’s location and circumstances? Because I love her. I care about who she is, what she’s doing, and where she’s going in life.

In Psalm 32, David celebrated the marvel of God’s forgiveness, guidance, and concern for us. Unlike a human father, God knows every detail of our lives and the deepest needs of our hearts. The Lord’s promise to us is, “I will instruct you and teach you in the way you should go; I will counsel you with my loving eye on you” (v. 8).

Whatever our circumstances today, we can rely on God’s presence and care because “the Lord’s unfailing love surrounds the one who trusts in him” (v. 10). David McCasland

  • Dear Father in heaven, thank You for watching over me in love and guiding me along Your path today.

We are never out of God’s sight and His loving c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