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1서 3:1-8

  1.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라
  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3.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4.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5. 그가 우리 죄를 없애려고 나타나신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6.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하지 아니하나니 범죄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7.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294장. 하나님은 외아들을
 

(1)하나님은 외아들을 주시는데까지 세상 사람 사랑하니 참 사랑이로다 

후렴:하나님은 사랑이라 죄악에 빠졌던 우리까지 사랑하니 참 사랑아닌가

(2)하나님을 배반하고 멀리 떠난 우리 원수같이 대적하나 사랑하여 주네

(3)세상 죄를 사하시려 우리 죽을 대신 성자 예수 십자가에 고난 받으셨네

(4)이 사랑에 감사하여 곧 주께 나오라 곤한 영혼 주께 맡겨 구원을 얻으라

11월 14일 • 화요일
성경통독: 애 3-5, 히 10:19-39
새찬송가: 294 (통 416)

크신 사랑

오늘의 성구 요한1서 3:1-8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요한1서 3:1

최근에 우리는 22개월 된 손녀 모리아를 처음으로 오빠들 없이 하룻밤 동안 데리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넘치는 사랑과 모든 관심을 손녀에게 쏟고 아이가 좋아하는 것들을 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날 아이를 집에 데려다준 후, 작별 인사를 나누고 문 밖으로 향했습니다. 그러자 한 마디도 없이 모리아는 (아직 문 옆에 있던) 자신의 작은 여행 가방을 움켜잡고 우리를 따라오기 시작했습니다.

그 모습은 내 기억 속에 선명하게 남아있습니다. 기저귀를 찬 모리아는 샌들을 짝짝이로 신고 할머니 할아버지와 다시 떠날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나는 그 생각을 할 때마다 미소 짓습니다. 아이는 자신만의 특별한 시간을 위해 간절히 우리와 함께 가고 싶어 했습니다.

비록 아직 말로 표현하지는 못하지만 우리 손녀는 자신이 사랑 받고 있고 소중히 여김 받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모리아를 향한 우리의 사랑은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작게나마 그리고 있습니다.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요일 3:1).

예수님을 우리의 구주로 믿을 때, 우리는 주님의 자녀가 되고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베푸신 그 넘치는 사랑을 이해하게 됩니다(16절). 우리는 우리의 언행을 통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을 바라게 되고(6절),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과 시간을 함께 보내기를 간절히 바라게 됩니다.

  • 사랑하는 주님,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사셔서 우리로 주님과 영원히 함께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님의 사랑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우리를 위한 하나님 아버지의 그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요!

November 14 • Tuesday

Great Love

The Bible in One Year Lamentations 3–5; Hebrews 10:19–39
Today’s Reading 1 John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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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 what great love the Father has lavished on us, that we should be called children of God! And that is what we are! 1 John 3:1

Recently, we took our twenty-two-month-old granddaughter, Moriah, overnight for the first time without her older brothers. We lavished lots of loving, undivided attention on her, and had fun doing the things she likes to do. The next day after dropping her off, we said our goodbyes and headed out the door. As we did, without a word Moriah grabbed her overnight bag(still sitting by the door) and began following us.

The picture is etched in my memory: Moriah in her diaper and mismatched sandals ready to depart with Grandma and Grandpa again. Every time I think of it, I smile. She was eager to go with us, ready for more individualized time.

Although she is as yet unable to vocalize it, our granddaughter feels loved and valued. In a small way, our love for Moriah is a picture of the love God has for us, His children. “See what great love the Father has lavished on us, that we should be called children of God! And that is what we are!”(1 John 3:1).

When we believe in Jesus as our Savior, we become His children and begin to understand the lavish love He bestowed on us by dying for us(v. 16). Our desire becomes to please Him in what we say and do(v. 6)—and to love Him, eager to spend time with Him. Alyson Kieda

  • Dear Lord, thank You for loving us so much that You died for us and rose again that we might have eternal life with You. Help us to be examples of Your love to all we meet.

How deep is the Father’s love for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