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5:16-23

16 그러므로 안식일에 이러한 일을 행하신다 하여 유대인들이 예수를 박해하게 된지라

1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18 유대인들이 이로 말미암아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을 범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 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

19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20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가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너희로 놀랍게 여기게 하시리라

21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 같이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22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23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 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도 공경하지 아니하느니라

 134. 나 어느 날 꿈속을 헤매며     
 
  1.  나 어느 날 꿈속을 헤매며 어느 바닷가 거닐 때(거닐 때) 그 갈릴리 오신 이 따르는 많은 무리를 보았네(보았네) 나 그 때에 확실히 맹인이 눈을 뜨는 것 보았네(보았네) 그 갈릴리 오신 이 능력이 나를 놀라게 하였네  
  2.  그 사랑의 눈빛과 음성을 나는 잊을 수 없겠네(없겠네) 그 갈릴리 오신 이 그 때에 이 죄인을 향하여(향하여) 못 자국 난 그 손과 옆구리 보이시면서 하신 말(하신 말) 네 지은 죄 사했다 하실 때 나의 죄짐이 풀렸네  
  3.  그 사나운 바다를 향하여 잔잔하라고 명 했네(명 했네) 그 파도가 주 말씀 따라서 아주 잔잔케 되었네(되었네) 그 잔잔한 바다의 평온함 나의 맘 속에 남아서(남아서) 그 갈릴리 오신 이 의지할 참된 믿음이 되었네  
  4. 이 세상의 무거운 짐진 자 모두 주 앞에 나오라(나오라) 그 놀라운 은혜를 받아서 맘의 평안을 얻으라(얻으라) 나 주께서 명하신 복음을 힘써 전하며 살 동안(살 동안) 그 갈릴리 오신 이 내 맘에 항상 계시기 원하네  
  [후렴] 내가 영원히 사모할 주님 참 사랑과 은혜 넘쳐 나 뵈옵고 그 후로 부터 내 구주로 섬겼네

7월 7일 • 토요일

성경통독: 욥기 34-35, 사도행전 15:1-21
새찬송가: 134 (통 84)

의지한다고 선언함 

오늘의 성구 요한복음 5:16-23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한복음 15:5

로라의 어머니는 암과 투병 중이었습니다. 어느 날 아침 로라는 친구와 함께 엄마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여러 해 뇌성마비 장애를겪고 있는 친구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저를 위해 모든 것을 해주시는 주님, 로라의 엄마를 위해서도 모든 것을 행하여 주소서.”

로라는 친구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을 선언”하는 것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로라는 이 일을 떠올리며 말했습니다. “나는 모든 일에 하나님이 필요하다는 것을 얼마나 자주 인정하고 있나? 이것이 정말 내가 매일 해야 할 일이구나!”

예수님은 이 땅에 계시는 동안 언제나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의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어떤 사람은 예수님이 사람의 몸을 입으신 하나님이시므로 얼마든지 스스로 완전한 존재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신 일로 종교지도자들이 예수님께 왜 법적으로 정해진 안식일에 “일”을 하느냐고 물었을 때, 예수님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요 5:19)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예수님도 하나님을 의지한다고 선언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께 의지하시는 모습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사는 것이 어떤 모습인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입니다. 우리가 숨 쉬는 모든 순간이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며, 하나님은 우리의 삶이 그의 능력으로 가득 차기를 원하십니다. 매 순간 기도와 그의 말씀에 의지함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며 살 때,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한다고 선언하는 것이 됩니다.

주님, 모든 일에 주님이 필요합니다! 주님을 섬기며 살게 하소서! 나의 구원자, 나의 힘 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하는 것이다. 다니엘 헨더슨

Saturday, July 7

Declaring Dependence

The Bible in One Year Job 34–35; Acts 15:1–21
Today’s Bible Reading John 5: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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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rt from me you can do nothing. John 15:5

Laura’s mom was battling cancer. One morning Laura prayed for her with a friend. Her friend, who had been disabled for years by cerebral palsy, prayed: “Lord, you do everything for me. Please do everything for Laura’s mother.”

Laura was deeply moved by her friend’s “declaration of dependence” on God. Reflecting on the moment, she said, “How often do I acknowledge my need for God in everything? It’s something I should do every day!”

During His days on earth Jesus demonstrated continual dependence on His heavenly Father. One might think that because Jesus is God in a human body, He would have the best of all reasons to be self-sufficient. But when the religious authorities asked Him to give a reason for “working” on a legally ordained day of rest because He healed someone on the Sabbath, He responded, “Very truly I tell you, the Son can do nothing by himself; he can do only what he sees his Father doing” (John 5:19). Jesus declared His dependence as well!

Jesus’s reliance on the Father sets the ultimate example of what it means to live in relationship with God. Every moment we draw breath is a gift from God, and He wants our lives to be filled with His strength. When we live to love and serve Him through our moment-by-moment prayer and reliance on His Word, we are declaring our dependence on Him. —James Banks

I need You for everything, Lord! Help me to live to serve You. I praise You for being my Savior and my strength!

Prayerlessness is our declaration of independence from God. Daniel Hender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