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20-31

  1.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선비가 어디 있느냐 이 세대에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게 하신 것이 아니냐
  2.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3.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4.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5.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6.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7.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8.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9.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10.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11.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12.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

149장. 주 달려 죽은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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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달려 죽은 십자가 우리가 생각할 때에 세상에 속한 욕심을 헛된 줄 알고 버리네

(2)죽으신 구주 밖에는 자랑을 말게 하소서 보혈의 공로 힘 입어 교만한 맘을 버리네

(3)못 박힌 손 발 보오니 큰 자비 나타내셨네 가시로 만든 면류관 우리를 위해 쓰셨네

(4)온 세상 만물 가져도 주 은혜 못 다 갚겠네 놀라운 사랑 받은 나 몸으로 제물 삼겠네 아멘

7월 9일 •목요일

새 삶의 어리석은 방식

성경읽기: 욥기 38-40; 사도행전 16:1-21
새찬송가: 149(통147)

오늘의 성경말씀: 고린도전서 1:20-31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린도전서 1:18]

우리가 직접 경험해보기 전까지는 이해가 되지 않는 일들이 있습니다. 나는 첫 아이를 가졌을 때 출산에 관한 책을 여러 권 읽었고, 진통과 분만에 관한 다른 여자들의 경험담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경험이 어떤 것인지 여전히 상상이 되지 않았습니다. 내 몸이 전혀 감당하지 못할 것 같았습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1장에서 하나님 나라의 자녀로 태어나는 것, 곧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통해 주시는 구원은 그것을 경험하지 않은 자들은 똑같이 이해할 수 없다고 기록합니다. 연약함과 패배, 치욕의 죽음을 상징하는 십자가를 통해 구원이 온다고 말하는 것이 “어리석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어리석음”이 바로 바울이 전한 구원이었습니다! 구원이 그렇게 올 거라고는 어느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어떤 이들은 구원이 힘 있는 정치지도자나 놀라운 기적을 통해 올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 어떤 이들은 자신의 학문적, 또는 철학적인 업적으로 구원을 얻을 줄 알았습니다(고린도전서 1:22). 그러나 하나님은 믿는 자들, 그리고 몸소 체험한 자들만이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원을 행하심으로 모든 사람들을 놀라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십자가의 죽음이라는 수치스럽고 연약한 것으로 지혜와 능력의 기초를 삼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상상할 수 없는 방식으로 일하십니다. 그분은 세상의 연약하고 미련한 자들을 택하셔서 지혜로운 자들을 부끄럽게 하십니다(27절).

놀랍고 이해할 수 없는 그분의 방식이 언제나 최고의 방식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어떻게 당신을 놀라게 하십니까? 왜 당신의 방식보다 하나님의 방식이 더 낫습니까?

하나님, 이사야 같이 저도 이렇게 기도합니다. 하늘이 땅에서 높음 같이 주님의 길이 제 길보다 높으며 주님의 생각이 제 생각보다 높습니다.

Thursday, July 9

The Foolish Way Of New Life

The Bible In One Year Job 38–40; Acts 16:1–21
Today’S Bible Reading 1 Corinthians 1: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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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essage of the cross is foolishness to those who are perishing, but to us who are being saved it is the power of God. 1 Corinthians 1:18

Some things just don’t make sense until you experience them. When I was pregnant with my first child, I read multiple books about childbirth and listened to dozens of women tell their stories of labor and delivery. But I still couldn’t really imagine what the experience would be like. What my body was going to do seemed impossible!

Paul writes in 1 Corinthians that birth into God’s kingdom, the salvation that God offers us through Christ, seems equally incomprehensible to those who haven’t experienced it. It sounds like “foolishness” to say that salvation could come through a cross—a death marked by weakness, defeat, and humiliation. Yet this “foolishness” was the salvation that Paul preached!

It wasn’t what anyone could have imagined it would be like. Some people thought that salvation would come through a strong political leader or a miraculous sign. Others thought that their own academic or philosophical achievements would be their salvation (1 Corinthians 1:22). But God surprised everyone by bringing salvation in a way that would only make sense to those who believed, to those who experienced it.

God took something shameful and weak—death on a cross—and made it the foundation of wisdom and power. God does the unimaginable. He chooses the weak and foolish things of the world to shame the wise ( v. 27).

And His surprising, confounding ways are always the best ways.-AMY PETERSON

How is God surprising you today? Why is it true that God’s ways are better than your ways?

God, with Isaiah, I pray, as high as the heavens are above the earth, so are Your ways higher than my ways, and Your thoughts higher than m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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