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5:3-4, 12-22

  1.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2.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1.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2.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
  3.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4.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언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지 아니하셨으리라
  5.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었을 터이요
  6.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7.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8.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9.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10.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11.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235장. 보아라 즐거운 우리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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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아라 즐거운 우리 집 밝고도 거룩한 천국에 거룩한 백성들 거기서 영원히 영광에 살겠네 거기서 거기서 기쁘고 즐거운 집에서 거기서 거기서 거기서 영원히 영원에 살겠네

(2)앞서간 우리의 친구들 광명한 그 집에 올라가 거룩한 주님의 보좌 앞 찬미로 영원히 즐기네 거기서 거기서 기쁘고 즐거운 집에서 거기서 거기서 거기서 찬미로 영원히 즐기네

(3)우리를 구하신 주님도 거룩한 그 집에 계시니 우리도 이 세상 떠나 때 주님과 영원히 살겠네 거기서 거기서 기쁘고 즐거운 집에서 거기서 거기서 거기서 주님과 영원히 살겠네

(4)우리의 일생이 끝나면 영원히 즐거운 곳에서 거룩한 아버지 모시고 기쁘고 즐겁게 살겠네 거기서 거기서 기쁘고 즐거운 집에서 거기서 거기서 거기서 기쁘고 즐겁게 살겠네

10월 6일 •화요일

다시 보리라

성경읽기: 이사야 26-27; 빌립보서 2
새찬송가: 235(통222)

오늘의 성경말씀: 고린도전서 15:3-4, 12-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고린도전서 15:22]

침묵이 흐르는 어두운 방 안에서 나는 재키의 침상 가까이로 다가가 앉았습니다. 지난 3년간 암과 투병하기 전 내 친구는 본래 활력이 넘치는 사람이었습니다. 활기찬 눈동자와 미소 띤 얼굴로 환하게 웃는 모습을 아직도 그려볼 수 있습니다. 이제 특별 병동에서 움직이지 않고 말없이 있는 친구를 내가 찾아간 것입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 성경 말씀을 읽기로 하였습니다. 나는 가방에서 성경을 꺼내어 고린도전서 1장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문병을 마치고 세워둔 차 안에서 홀로 감정을 추스렸습니다. 그러자 한 가지 생각이 떠오르며 흐르던 눈물이 멈추었습니다. ‘친구를 다시 보리라’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슬픔에 젖어 믿는 자들에게 죽음은 단지 일시적이라는 것을 잊고 있었습니다(고린도전서 15:21-22). 재키와 나는 우리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것을 믿고 있기에 나는 친구를 다시 보리라는 것을 알았습니다(3-4절).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 다시 살아나셨을 때 사망은 믿는 자들을 서로 갈라놓고 하나님과도 갈라놓는 궁극적인 힘을 잃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죽은 후 천국에서 하나님과, 그리고 영적인 형제자매들과 함께 다시 살게 될 것입니다. 영원히.

예수님은 오늘도 살아 계시기에 주님을 믿는 자들에게는 상실과 슬픔을 지날 때도 소망이 있습니다. 십자가의 승리로 죽음은 이미 삼킨 바 되었습니다 (54절).

슬픔 가운데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 어떻게 위로하셨습니까? 오늘 슬퍼하는 누군가를 위로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당신을 어떻게 사용하기를 원하실까요?

사랑하는 예수님, 나의 죄를 대신해 죽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주님을 죽음에서 다시 일으키셨기에 지금도 살아계심을 믿습니다.

Tuesday, October 6

You’ll See Her Again

The Bible in One Year Isaiah 26–27; Philippians 2
Today’s Bible Reading 1 Corinthians 15:3–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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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as in Adam all die, so in Christ all will be made alive. 1 Corinthians 15:22

The room was dim and silent as I pulled a chair close to Jacquie’s bed. Before a three-year battle with cancer, my friend had been a vibrant person. I could still picture her laughing—eyes full of life, her face lit with a smile. Now she was quiet and still, and I was visiting her in a special care facility.

Not knowing what to say, I decided to read some Scripture. I pulled my Bible out of my purse and turned to a reference in 1 Corinthians and began to read.

After the visit and an emotional time in the seclusion of my parked car, a thought came to mind that slowed my tears: You’ll see her again. Caught up in sadness, I had forgotten that death is only temporary for believers (1 Corinthians 15:21–22). I knew I’d see Jacquie again because both of us had trusted in Jesus’ death and resurrection for the forgiveness of our sin (vv. 3–4). When Jesus came back to life after His crucifixion, death lost its ultimate power to separate believers from each other and from God. After we die, we’ll live again in heaven with God and all of our spiritual brothers and sisters—forever.

Because Jesus is alive today, believers in Him have hope in times of loss and sorrow. Death has been swallowed up in the victory of the cross (v. 54).—Jennifer Benson Schuldt

How has God comforted you in times of sorrow? How might He want to use you to comfort someone who’s grieving today?

Dear Jesus, thank You for dying for my sin. I believe that You’re alive today because God raised You from the d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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