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0:8-10

  1. 그 나팔은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들이 불지니 이는 너희 대대에 영원한 율례니라
  2. 또 너희 땅에서 너희가 자기를 압박하는 대적을 치러 나갈 때에는 나팔을 크게 불지니 그리하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너희를 기억하고 너희를 너희의 대적에게서 구원하시리라
  3. 또 너희의 희락의 날과 너희가 정한 절기와 초하루에는 번제물을 드리고 화목제물을 드리며 나팔을 불라 그로 말미암아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를 기억하시리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니라

363장. 내가 깊은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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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내가 깊은 곳에서 주를 불러 아뢰니 주여 나의 간구를 들어주심 바라고 보좌앞에 나가니 은혜 내려 주소서

(2)주가 죄를 살피면 누가능히 서리요 오직 주만 모든 죄 용서하여 주시니 주님앞에 떨면서 용서하심 빕니다

(3)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리고 바라듯 나의 영혼 주님만 간절하게 바라네 이스라엘 백성아 주를 바라보아라

(4)주의 크신 은혜와 그의 능력 바라라 주의 깊은 은총에 우리 구원 있으니 변함없는 주님만 믿고 기다릴지라

1월 7일 •목요일

나팔을 불라

성경읽기: 창세기 18-19; 마태복음 6:1-18
새찬송가: 363(통479)

오늘의 성경말씀: 민수기 10:8-10
또 너희의 희락의 날과 너희가 정한 절기와 초하루에는 번제물을 드리고 화목제물을 드리며 나팔을 불라 [민수기 10:10]

“탭스”라는 트럼펫 곡은 미군에서 하루가 끝날 무렵이나 장례식에서 연주되는 곡입니다. 나는 그 곡의 비공식적인 가사를 읽고, 많은 절이 “하나님이 가까이 계신다”는 구절로 끝나는 것을 발견하고 놀랐습니다. 매일 밤 어두워지기 전이나,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애도하는 동안에 그 가사는 군인들에게 하나님이 가까이 계신다는 아름다운 확신을 줍니다.

구약에서도 나팔소리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가까이 계시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 민족이 맺은 언약의 일부인 향연과 축제를 기념하는 가운데 유대인들은 “나팔을 불어야”(민수기 10:10) 했습니다. 나팔을 부는 것은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것뿐 아니라, 그들에게 하나님이 가장 필요할 때 나타나시고 그들을 돕기를 간절히 원하신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하나님이 가까이 계시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주는 것들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우리도 각자 자신의 예배 방식으로 기도하고 찬양하면서 하나님께 부르짖을 수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는 나팔 소리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언제나 그 소리를 들으신다는 것이 아름다운 위로가 됩니다(베드로전서 3:12). 우리 각자의 간구에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심으로써 삶의 어려움과 슬픔 속에 빠진 우리를 강하게 하시고 위로해 주신다는 확신으로 응답해주십니다.

당신의 기도가 도움을 요청하는 것처럼 느낀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다는 깨달음이 어떻게 격려가 됩니까?

하나님 아버지, 도움을 구하는 기도에 응답해 주시고 아버지의 강력한 임재와 사랑을 확신시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Thursday, January 7

Sound the Trumpets

The Bible in One Year Genesis 18–19; Matthew 6:1–18 Today’s Bible Reading Numbers 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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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your times of rejoicing—your appointed festivals and New Moon feasts—you are to sound the trumpets. Numbers 10:10

“Taps” is a trumpet call played by the US military at the end of the day as well as at funerals. I was amazed when I read the unofficial lyrics and discovered that many of the verses end with the phrase “God is nigh” (God is near). Whether before the dark of each night settles in or while mourning the loss of a loved one, the lyrics offer soldiers the beautiful assurance that God is near.

In the Old Testament, trumpets were also a reminder to the Israelites that God was near. In the middle of celebrating the feasts and festivals that were part of the covenant agreement between God and the nation of Israel, the Jews were to “sound the trumpets” (Numbers 10:10). Blowing a trumpet was a reminder not only of God’s presence but also that He was available when they needed Him most—and He longed to help them.

Today, we still need reminders that God is near. And in our own style of worship, we too can call out to God in prayer and song. Perhaps our prayers can be thought of as trumpets asking God to help us. And the beautiful encouragement is that God always hears those calls (1 Peter 3:12). To each of our pleas, He responds with the assurance of His presence that strengthens and comforts us in the difficulties and sorrows of life.—Lisa M. Samra

When have your prayers felt like calls for help? How does the reminder that God listens to our prayers encourage you?

Heavenly Father, thank You that You respond to my call for help and assure me of Your powerful presence and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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