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7:50-54

  1.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
  2.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3.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4. 예수의 부활 후에 그들이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5.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196장. 성령의 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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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성령의 은사를 나에게 채우사 주님의 사랑 본받아 나 살게 하소서

(2)성령의 은사를 나에게 채우사 정결한 마음 가지고 나 행케하소서

(3)성령의 은사를 나에게 채우사 더러운 세상 탐욕을 다 태워주소서

(4)성령의 은사를 나에게 채우사 영원한 주님 나라에 나 살게 하소서 아멘

3월 21일 •주일

일하시는 하나님

성경읽기: 여호수아 7-9; 누가복음 1:21-38
새찬송가: 196(통174)

오늘의 성경말씀: 마태복음 27:50-54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마태복음 27:54]

”하나님이 울고 계세요.” 빌 할리의 열 살 난 딸이 예수님을 믿는 다민족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서서 비를 맞으며 그렇게 속삭였습니다. 그 사람들은 하나님을 찾고 미국 내 인종 간의 불화가 남긴 유산을 이해해 보려고 버지니아 주의 셰넌도어 계곡에 왔습니다. 그들은 옛 노예들이 묻힌 땅에 서서 서로 손을 잡고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의 지도자가 인종 간의 갈등에 치유가 있어야 한다고 외칠 때 비가 더 심하게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거기 모인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화해와 용서를 주시려고 일하고 계신다고 믿었습니다.

그와 같이 하나님은 갈보리에서도 일하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마지막 숨을 거두실 때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무덤들이 열렸습니다”(마태복음 27:51-52).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을 부인했지만, 십자가 옆에서 예수님을 지키던 백부장은 다른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54절).

예수님께서 돌아가실 때 하나님은 주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의 죄를 용서하시는 일을 하고 계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셨느니라” (고린도후서 5:19).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죄 사함을 받았다는 것을 증명하는데 우리가 서로 용서하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용서를 어떻게 다른 사람들, 우리와 다른 사람들과 나누었습니까? 아직 예수님의 죽음을 통한 하나님의 죄 사함을 받지 못했다면, 오늘 그러지 못하도록 막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 아버지, 이 세상을 너무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보내어 저의 죄를 용서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 삶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용서를 보여줄 수 있게 도와주소서.

Sunday, March 21

God At Work

Bible In A Year: Joshua 7–9; Luke 1:21–38
Today’s Bible Reading: Matthew 27: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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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rely he was the Son of God! [ MATTHEW 27:54 ]

“God is crying.” Those were the words whispered by Bill Haley’s ten-year-old daughter as she stood in the rain with a group of multiethnic believers in Jesus. They had come to Virginia’s Shenandoah Valley to seek God and make sense of the legacy of racial discord in America. As they stood on the grounds where former slaves were buried, they joined hands in prayer. Then suddenly the wind began to blow, and it started to rain. As the leader called out for racial healing, the rain began to fall even harder. Those gathered believed that God was at work to bring reconciliation and forgiveness.

And so was it at Calvary—God was at work. After the crucified Jesus breathed His last, “The earth shook, the rocks split and the tombs broke open” (MATTHEW 27:51–52). Though some had denied who Jesus was, a centurion assigned to guard Him had come to a different conclusion: “When the centurion and those with him . . . saw the earthquake and all that had happened, they were terrified, and exclaimed, ‘Surely he was the Son of God!’ ” (V. 54).

In the death of Jesus, God was at work providing forgiveness of sin for all who believe in Him. “God was reconciling the world to himself in Christ, not counting people’s sins against them” (2 CORINTHIANS 5:19). And what better way to demonstrate that we’ve been forgiven by God than to extend forgiveness to each other. ARTHUR JACKSON

In what ways have you shared the forgiveness you’ve received from God with others, even those who are different from you? If you haven’t received forgiveness from God through the death of Jesus, what’s keeping you from doing so today?

Father, thank You for loving the world so much that You sent Jesus so I can be forgiven. Help me to demonstrate forgiveness toward others by the way I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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