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냐 3:14-17

  1. ○시온의 딸아 노래할지어다 이스라엘아 기쁘게 부를지어다 예루살렘 딸아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2. 여호와가 네 형벌을 제거하였고 네 원수를 쫓아냈으며 이스라엘 왕 여호와가 네 가운데 계시니 네가 다시는 화를 당할까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3. 그 날에 사람이 예루살렘에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시온아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
  4.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1. 어디든지 예수 나를 이끌면 [(구)49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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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디든지 예수 나를 이끌면 어디든지 예수함께 가려네 예수함께 아니가면 낙없고 예수님과 동행하면 겁없네
  2. 세상친구 모두 나를 떠나도 주와 동행하면 외롬없겠네 가는길이 위태하고 험해도 어디든지 예수함께 가려네
  3. 어둔 그늘 나를 에워 쌀 때에 주가 함께 계심 믿고 자려네 죽은 후에 천국에서 깨어나 예수 함께 길이 길이 살리라
[후렴] 어디를 가든지 겁낼것 없네 어디든지 예수함께 가려네

10월 29일 •금요일

우리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시는 하나님

성경읽기: 예레미야 18-19; 디모데후서 3
새찬송가: 440(통497)

오늘의 성경말씀: 스바냐 3:14-17[하나님이]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스바냐 3:17]

첫 아들이 태어난 지 17개월 만에 딸이 태어났습니다. 딸을 갖게 된 것이 너무 기쁘긴 했지만 아들과는 달리 딸을 키우는 지식이 전혀 없어서 약간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딸의 이름을 사라라고 지었습니다. 내게 주어진 특권 중 하나가 아내가 쉴 수 있도록 딸을 흔들며 재우는 일이었는데, 딱히 이유는 없었지만 나는 딸을 재우기 위해 “그대는 나의 햇살”이라는 노래를 부르곤 했습니다. 품에 안고 있을 때나, 아기 침대 옆에 서서 계속 노래를 불렀고 그 순간순간이 정말 즐거웠습니다. 이제 20대가 된 딸을 나는 여전히 ‘햇살’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천사들이 노래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노래하신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하나님’도 노래를 부르십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께서 당신 때문에 노래하신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까? 스바냐는 예루살렘에 전하는 메시지에서 “너의 하나님 여호와” 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3:17)고 분명히 말합니다. 이 메시지는 예루살렘에게 직접 말하는 것이지만, 하나님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우리로 말미암아서도 즐거이 부르십니다. 하나님은 어떤 노래를 부르실까요? 성경에 명확히 쓰여있지는 않지만 우리는 그분의 사랑에서 우러나온 그 노래는 참되고, 경건하며, 옳고, 정결하며, 사랑받을 만하며, 칭찬받을 만하다는 것을 믿을 수 있습니다(빌립보서 4:8).

하나님께서 우리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신다는 것을 생각하면 어떤 기분이 듭니까? 이것을 믿기가 어렵습니까, 아니면 위로가 됩니까? 왜 그렇습니까?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이 나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신다는 것을 생각하면 큰 확신과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Friday, October 29

God Sings Over You

Bible In A Year: Jeremiah 18–19; 2 Timothy 3

Today’s Bible Reading: Zephaniah 3: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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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will rejoice over you with singing. [ZEPHANIAH 3:17 ]

Seventeen months after our first child-a boy-was born, along came a little girl. I was overjoyed at the thought of having a daughter, but I was also a bit uneasy because while I knew a few things about little boys, this was uncharted territory. We named her Sarah, and one of my privileges was rocking her to sleep so my wife could rest. I’m not sure why, but I started trying to sing her to sleep, and the song of choice was “You Are My Sunshine.” Whether holding her in my arms or standing above her in her crib, I quite literally sang over her, and loved every minute of it. She’s in her twenties now, and I still call her Sunshine.

We usually think about angels singing. But when was the last time you thought about God singing? That’s right-God singing. And furthermore, when was the last time you thought about Him singing over you? Zephaniah is clear in his message to Jerusalem, “The Lord your God” takes great delight in you, so much so that He “rejoice[s] over you with singing” (3:17). Although this message speaks directly to Jerusalem, it’s likely God sings over us-those who have received Jesus as Savior-too! What song does He sing? Well, Scripture’s not clear on that. But the song is born out of His love, so we can trust it’s true and noble and right and pure and lovely and admirable (PHILIPPIANS 4:8). JOHN BLASE

What feelings are stirred when you consider God singing over you? Is that something unbelievable or something comforting? Why?

Good Father, the thought that You would sing over me in joy is such an assurance and comfort.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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