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8:31-39

  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3.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294장. 하나님은 외아들을


(1)하나님은 외아들을 주시는데까지 세상 사람 사랑하니 참 사랑이로다

후렴:하나님은 사랑이라 죄악에 빠졌던 우리까지 사랑하니 참 사랑아닌가

(2)하나님을 배반하고 멀리 떠난 우리 원수같이 대적하나 사랑하여 주네

(3)세상 죄를 사하시려 우리 죽을 대신 성자 예수 십자가에 고난 받으셨네

(4)이 사랑에 감사하여 곧 주께 나오라 곤한 영혼 주께 맡겨 구원을 얻으라

사랑에 묶인 자

새찬송가: 294 (통 416)
로마서 8:31-39
성경통독: 슥 5-8, 계 19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편 106:1

2015년 6월, 파리시는 퐁데자르 다리의 난간에서 45톤 무게의 자물쇠들을 철거했습니다. 연인들이 사랑의 징표로 자신들의 이름 첫 글자를 자물쇠에 새기고 다리의 난간에 달아 잠근 후에 그 열쇠를 센 강에 던지곤 했었습니다.

이런 의식이 수 없이 반복되어, 다리는 그렇게 많은 “사랑”의 무게를 더 이상 감당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결국 파리시는 그 다리의 안전을 염려하여 그 “사랑의 자물쇠들”을 철거했습니다.

그 자물쇠들은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는 것이었지만 사람들의 사랑은 언제나 영원하지는 않습니다. 가장 가까운 친구들도 서로를 공격하고 그 틀어진 관계를 다시는 회복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가족 간에도 서로 다투고 용서하기를 거부하기도 하고, 부부도 그들이 왜 결혼하기로 했는지 기억하지도 못할 만큼 서로 아주 멀어지기도 합니다. 이처럼 변덕스러울 수 있는 것이 인간의 사랑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꾸준하고 변치 않는 사랑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시편 106편 1절은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라고 선포합니다. 한결같고 영원한 하나님의 사랑의 약속은 성경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랑의 가장 강력한 증거는 그분의 아들 예수님의 죽음입니다. 하나님은 그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영생을 주십니다. 그리고 그 어느 것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떼어놓을 수 없습니다(롬 8:38-39).

믿음을 가진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에 영원히 묶여 있습니다.

  •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제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에 의해 저는 하나님의 사랑에 묶여 있습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크기를 말해주는 척도이다.

Locked Into Love

The Bible in One Year Zechariah 5–8; Revelation 19 Today’s Reading Romans 8: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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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 thanks to the Lord, for he is good; his love endures forever. Psalm 106:1

In June 2015, the city of Paris removed forty-five tons of padlocks from the railings of the Pont des Arts pedestrian bridge. As a romantic gesture, couples would etch their initials onto a lock, attach it to the railing, click it shut, and throw the key into the River Seine.

After this ritual was repeated thousands of times, the bridge could no longer bear the weight of so much “love.” Eventually the city, fearing for the integrity of the bridge, removed the “love locks.”

The locks were meant to symbolize everlasting love, but human love does not always last. The closest of friends may offend each other and never resolve their differences. Family members may argue and refuse to forgive. A husband and wife may drift so far apart that they can’t remember why they once decided to marry. Human love can be fickle.

But there is one constant and enduring love—the love of God. “Give thanks to the Lord, for he is good; his love endures forever,” proclaims Psalm 106:1. The promises of the unfailing and everlasting nature of God’s love are found throughout Scripture. And the greatest proof of this love is the death of His Son so that those who put their faith in Him can live eternally. And nothing will ever separate us from His love (Rom. 8:38–39).

Fellow believers, we are locked into God’s love forever. Cindy Hess Kasper

  • I’m grateful for Your unending love, Father. I’m locked into Your love by the Holy Spirit who is living in me.

Christ’s death and resurrection are the measure of God’s love for me.